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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원 평균 연봉 1억 … 2년 새 1900만원 늘어
금융소비자원은 지난해 국내 11개 은행 정규직 직원 평균 연봉이 1억200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. 2010년 8300만원보다 1900만원가량 늘어난 수치다.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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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복지 증세 해법은 법인세 인상인가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소득세를 더 거두겠다는 세법 개정안이 거센 저항에 부닥쳤다. 그러자 복지 공약 이행에 필요한 세원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.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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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억 보증에 1억 예치 요구 … 독과점의 폐해?
Shutter stock 지난해 2월 건설장비 제조업체를 차린 A씨는 그해 10월 판매처를 뚫는 데 성공했다. 한 건설회사와 10억원짜리 장비 납품 계약을 맺은 것이다. 그 회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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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억 보증에 1억 예치 요구 … 독과점의 폐해?
Shutter stock 지난해 2월 건설장비 제조업체를 차린 A씨는 그해 10월 판매처를 뚫는 데 성공했다. 한 건설회사와 10억원짜리 장비 납품 계약을 맺은 것이다. 그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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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직장인 연봉, 여성보다 3000만원 많다
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. 주요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 직원은 같은 회사의 여성 인력보다 1인당 평균 3000만원가량을 더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. 취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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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소득분배 개혁안 발표
중국이 빈부 격차를 줄이고 소득 분배에 따른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. 중국 국무원은 지난 5일 ‘소득분배제도 개혁 심화 의견’을 통보하고 각 부처별로 철저히 시행할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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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이 가장 높은 국내 기업은 어디?
현대자동차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. 제조업계가 금융·서비스업보다 평균 연봉이 높은 것은 처음이다. 24일 재계 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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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대졸 신입 평균 연봉 3581만원
올 하반기 취업하는 대기업 신입사원들의 평균 연봉이 3581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3일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 572곳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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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돈에 울고, 돈에 웃는 의사들' ① 봉직의
‘돈을 많이 버는 직종이다’ ‘폼이 난다’ ‘언제나 갑이다’. 의사라는 직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. 드라마나 영화 속 의사의 이미지만 보면 의사는 늘 안정적으로 수입을 벌어들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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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100만원! 여성 연봉 1위 기업은 금융권 아닌
대기업 여성 연봉 순위는 남성 랭킹과 확연히 달랐다. 1위는 평균 7100만원을 주는 현대자동차였다. 남성 평균(9000만원)의 79% 선이다. 이 회사 남성 직원 평균 근무 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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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잡 셰어링’ 한다던 공기업 24곳 … 작년 대졸 초임 연봉 최대 26%↑
공기업들이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평균 10.1%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전력 같은 28개 주요 공기업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‘알리오(www.alio.g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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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윤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것이 기업경영 목표
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 Q.가치경영이 무엇입니까? 가치경영의 전제는 무엇이고, 여기에 어긋나는 우리 기업 문화로는 어떤 게 있나요? 지속가능 경영과는 어떻게 연관되나요?A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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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뚱뚱한 아이는 자라서 가난하게 산다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미 캘리포니아대 폴 레이 교수는 정규직 노동자 6,312명을 대상으로 몸무게와 임금수준의 상관관계를 따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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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광장] 공적자금 들어간 금융권 연봉 또 올리나
박영범한성대 교수·경제학 올해 은행권 노사관계가 심상치 않다. 금융노조는 7월 21일 전국 9000여 분회를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해 68.8%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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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연금저축, ‘우등생’과 ‘열등생’ 따져보니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 연말 은행에 300만원을 맡겼더니 지난달 79만2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았다. 원금 300만원은 고스란히 은행 통장에 남아 있을 뿐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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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수익률 1등은 신한·우리은행
지난 연말 은행에 300만원을 맡겼더니 지난달 79만2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았다. 원금 300만원은 고스란히 은행 통장에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약간의 수익금도 붙었다. 연말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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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롯데건설,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外
기업 롯데건설,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롯데건설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 시공에 필요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(KEPIC·Korea Electric Power Indust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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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불평등과 기부
1%의 부자가 전체 부(富)의 3분의 1을 가진 나라. 바로 미국이다. 하위 90%에 속한 사람들 부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.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국가 중 소득 불평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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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, 오랜만에 허리띠 조였다
‘신의 직장’으로 불리며 민간 기업 종사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공공기관이 간만에 기름기를 좀 뺐다. 지난해 임직원 수와 연봉이 줄었고,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복리후생도 일정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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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·과고 부럽잖다, 대접 받는 전문계고
대졸자들도 ‘백수’ 신세를 면치 못하는 요즘, 전문계고 졸업생들이 대기업 취업 관문을 뚫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진출 분야도 과거의 생산·제조업 위주에서 증권가·보험사 등 금융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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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그룹, 신입 초임 깎고 직원 임금은 묶어 일자리 늘린다
앞으로 30대 그룹에 입사하는 대졸 신입사원은 초임을 지금보다 최대 28% 적게 받을 전망이다.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대졸 초임 수준을 줄이고 그만큼 신규 채용자를 늘리는 데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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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2 카드 대란은 없다 … 신상품 투자 늘릴 것”
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하다. 제2 카드 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. 하지만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사장은 “카드 대란은 없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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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2 카드 대란은 없다 … 신상품 투자 늘릴 것”
미국발 금융위기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다. 미국에선 서브프라임 모기지(비우량 주택담보대출)에 이어 자동차 할부금융과 신용카드 부실 문제가 곧 터질 것이란 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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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차는 만들수록 적자? 고정관념 깬 동희오토
기아자동차의 내수 점유율이 지난달 30%를 넘어섰다. 2000년 이후 처음이다. 여기에는 올해 경차 대박을 낸 ‘모닝’이 한몫했다. 올해 1∼9월 내수 판매가 6만1869대로 지